도요타 사장, 3번째 기자회견…품질 보증 발표

입력 2010.02.17 (06:12)

수정 2010.02.17 (16:45)

대규모 리콜 사태로 창사 이래 최악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오늘 오후 또다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사후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아키오 사장은 오늘 3번째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리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앞으로 품질관리를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주거나 품질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동장치 문제로 리콜이 결정된 '렉서스'와 '사이' 등 2 종류의 하이브리드 차도 오늘부터 무상 수리가 시작됩니다.

일본내 대상 차량은 '렉서스 HS'가 만 2천대, '사이'가 만 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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