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씨 동생 최진영 씨 사망…자살 추정

입력 2010.03.29 (15:33)

수정 2010.03.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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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고 최진실씨의 동생 진영 씨가 목을 매 숨졌습니다.

올해 39살인 최진영 씨는 오늘 오후 2시 14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 3층 다락방에서 전기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초 발견자는 최 씨의 어머니와 고인의 후배 정모씨로, 정씨가 고인의 어머니에게 "형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해 두 사람이 최 씨의 자택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영 씨는 오후 2시45분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으나 도착 직후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택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망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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