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올시즌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연아는 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는 5월말쯤,캐나다로 돌아가겠다고 밝혀,향후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겨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올림픽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아.
목표를 달성한 뿌듯한 때문인지,밝은 표정속에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제 올림픽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김연아는 아직 향후 진로를 결정하지 않았다며,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원했던 것을 다 이뤄 그 다음 목표를 어떻게 잡느냐가 걱정인데 다시 생각하겠다."
김연아는 5월말쯤 캐나다로 돌아가겠다고 밝혀,선수 생활을 계속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캐나다로 돌아갈 것이지만 진로 결정은 천천히 해도되고,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김연아는 국내 체류기간에 광고 촬영과 아이스쇼등의 행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