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여성 세계 첫 히말라야 14좌 완등

입력 2010.04.27 (18:18)

수정 2010.04.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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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씨가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오 씨는 여성산악인 가운데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오 씨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 등정을 시작해 13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6시 15분 쯤 해발 8천 91미터 안나프루나 정상을 밟았습니다.



오늘 등정에는 오 씨와 정하영 KBS 촬영감독과 나관주 씨, 그리고 이들을 안내하는 셰르파 세 명이 동행했으며, 원정대는 어제 오전 해발 5천6백 미터 캠프 투를 출발해 캠프 쓰리를 건너뛰고 곧바로 캠프 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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