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2…막판 표몰이 강행군 돌입

입력 2010.05.31 (05:52)

6·2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와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해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서울의 25개 구, 2백여 개 전략 지역을 누비는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펼칩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 유세를 시작으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울 전역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경기 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7개 시군을 누비며 표몰이를 이어가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5개 대학교를 돌며 젊은 층의 표심에 호소합니다.



여야 지도부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경합 지역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강원과 충북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과 강원, 서울에서 각각 총력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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