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공산당원 한국 총영사관 앞 北 지지 집회

입력 2010.06.05 (06:57)

러시아 공산당원들이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북한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러시아 공산당 청년동맹 소속 당원 10여 명은 오늘 오후, 총영사관 앞에서 '미국은 전쟁놀이를 중단하라', '북한은 우리 편이다'등의 피켓을 들고 30여 분간 집회를 한 뒤 자진 해산했습니다.

시위대는 현지 언론에 한반도 긴장 고조는 러시아 극동 연해주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이라는 우려를 표시하기 위해 집회를 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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