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구제역 농민 음독 시도

입력 2010.12.25 (07:10)

어제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47살 홍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홍씨는 구제역으로 키우던 젖소 30마리를 매몰처분하게 돼 상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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