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입력 2011.01.31 (18:38)

수정 2011.01.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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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조해리(고양시청)가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해리는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38초50만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1999년 강원 대회부터 이 종목에서 동계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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