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01.31 (22:01)
수정 2011.01.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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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시작부터 우리 선수단이 금메달을 4개나 건져올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아시아 신기록까지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소식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역사를 신비롭게 표현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4관왕후보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이 자신의 첫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5천미터에서 아시아 신기록까지 경신해 장거리부문 세계 최고의 선수다운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4명의 선수가 출전한 쇼트트랙 남녀 1500미터에서는 금은메달을 모두 휩쓸어 쇼트트랙 강국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부의 조해리가 먼저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남자부의 노진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우리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스키 활강에서 나왔습니다.
여자부의 김선주가 카자흐스탄의 페도토바를 불과 0.26초차로 제치고 명예로운 첫 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개막 사흘째인 내일은 이상화,모태범 등 밴쿠버의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5백미터와 쇼트트랙 5백미터에서 추가 금메달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스타나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2011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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