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EPL ‘19R 베스트 11’ 첫 영예

입력 2012.01.04 (07:36)

수정 2012.01.05 (14:31)

계속해서 주요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선두 맨시티를 무너트렸던 한방의 주인공, 지동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네 선덜랜드의 영웅으로 떠오른 지동원 선수가 ’골닷컴’이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맨유 홈페이지도 지동원 선수를 조명하는 등 결승골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9라운드 맨시티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넣었던 지동원이 골닷컴의 평점 8.0을 받으며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동원의 결승골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도 들썩였는데요. 치열한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를 꺾은 만큼 맨유 홈페이지도



박지성의 후배가 극적인 골을 넣었다며 지동원을 조명했습니다.



한편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지동원에게 키스를 퍼부은 선덜랜드 팬을 찾아나서는 등 지동원 선수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지동원은 오늘 새벽 4시 45분부터 위건과의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3호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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