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혼자 5골! 바르샤, 5연속 챔스 8강

입력 2012.03.08 (08:18)

수정 2012.03.08 (08:56)

KBS 뉴스 이미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1경기에서 혼자 5골을 폭발시킨 메시를 앞세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버쿠젠을 7대1로 대파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25분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39분까지 혼자서 5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고, 크리스티안 테요가 2골을 보탰습니다.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12골을 넣은 메시는 지난 시즌 본인이 기록한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과 벌써 같은 수의 골을 달성했습니다.

메시는 또, 6골로 득점 2위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스와의 격차를 6골로 벌리며, 챔피언스리그 4회 연속 득점왕을 예약했습니다.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10대2로 레버쿠젠을 제치고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