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극적인 역전승 ‘토트넘 비켜’

입력 2012.03.14 (07:28)

수정 2012.03.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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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이창진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유와 맨시티의 선두 다툼만큼이나 토트넘과 아스널의 3위 싸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유진 기자, 4위 아스널이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게 됐습니다.



네, 아스널은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3위 토트넘에 승점 1점차로 따라 붙었는데요.



이로써 리그 3위 탈환은 물론,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동점골을 기록한 판 페르시는 현재 득점랭킹 2위 루니와의 격차를 6골로 벌리면서 득점왕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박주영 선수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네,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박주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최근엔 포돌스키의 아스널 이적에 관한 현지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 대 뉴캐슬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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