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주홍 “박지원, 검찰 수사 응해야”

입력 2012.07.30 (13:58)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이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검찰 수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오늘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국민 절대 다수가 박 원내대표가 소환에 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황 의원은 검찰 조사에 응하는 것이 박지원 원내대표가 살 수 있는 마지막 경우의 수이고, 민주당이 대선이라도 치러볼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의원은 이해찬 대표에게도 국민 여론의 질타와 역풍을 더 이상 자초해서는 안된다며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를 당론으로 정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