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파견 검사에 안태근·이선욱

입력 2013.01.07 (19:00)

수정 2013.01.07 (19:01)

법무부와 검찰이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검사 2명을 파견합니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차장검사급에서는 안태근 부산 동부지청장이, 부장검사급에서 이선욱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이 각각 파견 검사로 확정됐습니다.

안태근 지청장은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지냈고, 이선욱 지청장은 대검 기획조정부 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인수위와 검찰의 협의 결과 이들은 기획과 제도 개선 분야에 정통한 점이 고려돼 파견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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