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4대강 객관적 전문가와 공동조사해야”

입력 2013.01.19 (09:53)

수정 2013.01.19 (10:4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감사원과 정부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객관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은 어제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객관적인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조사해 국민의 불신과 불안, 의혹을 해소해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인수위 출입 기자들과 환담회장에서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국회에서 반드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지난해 대선 TV토론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홍수도 지나보고 결과를 보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바로 잡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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