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핵실험 반대 입장 천명

입력 2013.01.28 (17:28)

수정 2013.01.28 (23:00)

중국 정부가 강한 어조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 긴장을 격화시키고 비핵화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어떠한 조처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에 관한 중국 정부의 의견을 요구받고 "중국은 관련 동향에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힘쓰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