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에 대표단 파견 검토…핵실험 저지 목적

입력 2013.01.28 (17:30)

수정 2013.01.28 (23:00)

중국이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외교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막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여기에는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을 막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만일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국이 파국적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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