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0개 직위 차관급 인선 발표

입력 2013.03.13 (14:22)

수정 2013.03.13 (15:02)

박근혜 대통령이 13개 부처의 차관 등 20개 직위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교육부 차관에 나승일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외교부 1차관에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 2차관에 조태열 경기도 자문대사를 기용했습니다.

통일부 차관에 김남식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법무부 차관엔 김학의 대검 대전고검장을 임명했습니다.

안전행정부 1차관에 박찬우 행안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2차관에 이경옥 행안부 차관보를 발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조현재 문화부 기획조정실장, 2차관에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을 임명했습니다.

농림축산부 차관에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2차관에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을 기용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차관엔 이영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환경부 차관에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정현옥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임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에 박기풍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2차관에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국무조정실 1차장에 홍윤식 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2차장에 이호영 총리실 국정운영2실장을 기용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은 각 부처의 외청장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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