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무역 분야의 실무 경험을 많이 쌓은 정통 지식경제부 관료.
산업자원부 시절에 투자 진흥과장을 지냈고 2010년에 무역정책관으로 근무했다.
뉴욕총영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감각을 키운 것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넘겨받을 통상교섭 정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6월 무역투자실장을 맡아 한국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는 과정을 자세히 지켜보고 지원했다.
가스산업과장, 석유산업과장으로 근무하고 경수로 사업에도 관여해 에너지 정책, 원전 관련 업무를 다룰 때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고시 25회로 윤상직 장관과 동기지만 나이는 3살 적다.
▲전남 보성(54·행시 25회) ▲전남고, 전남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제학 석사, 미국 캔자스대 경제학 석사 ▲동력자원부 사무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건설기술부 과장 ▲외교통상부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장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산업자원부 석유산업과장 ▲국무조정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 부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