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폭발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없어

여수 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유해 화학물질 유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폭발 사고 이후 화학물질 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사고 현장과 주변 마을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과 벤젠 등의 유해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또 폭발 사고가 난 저장시설의 폴리에틸렌도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독성과 냄새가 없어 유해 화학물질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