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 “지하경제 양성화에 힘쓸 것”

입력 2013.03.15 (16:02)

수정 2013.03.15 (17:19)

신임 국세청장으로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는 지명 직후,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국세 수입을 확보하는 데 힘쓸 것이며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이나 서민층에 지나친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점을 충분히 유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과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징세법무국 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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