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북한 테러 대비 주요 국가시설 점검”

입력 2013.04.08 (09:54)

수정 2013.04.08 (16:04)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이 주요 국가시설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오늘 아침 전국 지방경찰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의 국지도발이나 테러 위협이 커진만큼 주요 국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을 '간접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에따른 각종 유언비어나 사이버 테러에도 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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