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한 개성공단 중단 의도’ 정밀 분석중”

입력 2013.04.08 (19:01)

수정 2013.04.08 (19:02)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공단 운영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현 상황에 대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수석실과 함께 통일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개성공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가 즉각 열렸고,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관련 내용이 즉각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북한의 의도가 정확히 파악되고 여기에 대한 방안이 도출되면 통일부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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