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리 “북한 단체관광 중단”

입력 2013.04.10 (11:00)

수정 2013.04.10 (13:42)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가는 단체 관광이 중단됐습니다.

단둥 국경 검문소 직원은 오늘 중국과 북한 간 국경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차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은 "여행사들이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이는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떠나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직원은 그러나 자신이 아는 한 "사업상 방문하는 경우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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