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개성공단 근로자 안전확보, 범부처 논의 중”

입력 2013.04.10 (14:28)

수정 2013.04.10 (14:28)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측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참석해 개성공단에 잔류 인원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외교부와 안전행정부 그리고 중소기업청 등과 안전 조치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방 장관은 개성공단 문제로 실직 위기에 놓인 근로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주문에 대해 미리 챙겨서 준비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