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위기 조장하는 北, 내부에선 ‘축제 열기’

입력 2013.04.10 (19:06)

수정 2013.04.10 (19:30)

북한이 최근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축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대의 민족명절로 삼고 있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각종 기념일을 경축하는 체육, 문화 행사를 예년처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내부적으로 심각한 전시 대비 태세를 보이지 않는 것은 최근 북한 긴장 고조 행위가 심리전의 하나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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