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한국인 부상자 44명 중 36명 퇴원

입력 2013.07.08 (06:12)

수정 2013.07.08 (09:55)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한국인 탑승객은 모두 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한국인 탑승객 44명 가운데 36명이 밤새 퇴원한 것입니다.

나머지 8명은 현재 인근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과 세인트 메리 병원 등 4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8명도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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