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달까지 보잉 777기종 특별 점검

입력 2013.07.08 (17:58)

수정 2013.07.08 (17:59)

국내에서 운항중인 보잉 777기종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와 동일 기종인 보잉 777기종에 대해 다음달 25일까지 항공안전점검관 14명을 투입해

엔진과 착륙 장치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잉777기종은 국내에선 대한항공이 37개, 아시아나항공이 11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잉777기종이 점검 대상으로 특정돼 점검이 이뤄지는 건 국내 도입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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