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3곳 토사 유출…부분 통제

입력 2013.07.22 (10:44)

수정 2013.07.22 (13:45)

강원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영동고속도로 3개 구간에서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반쯤,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7킬로미터 지점에서 40톤 가량의 토사가 도로를 덥쳐,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오전 9시 5분쯤,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부근 강릉방면 99㎞ 지점과, 오전 9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06㎞ 지점에도 각각 토사가 유출되면서,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상소통까지는 2시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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