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허벅지 부상…홍명보호 ‘중도하차’

입력 2013.09.03 (14:26)

수정 2013.09.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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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號)의 공격수 이승기(전북)가 허벅지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3일 "이승기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며 "이승기의 하차에 따른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달 28일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FC서울전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승기는 지난 1일 정규리그 26라운드 인천전에 결장했다.

이승기는 지난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고, 왼쪽 허벅지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된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소속팀 일정으로 전날 합류하지 못한 곽태휘(알 샤밥)는 이날 오후 늦게 입국해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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