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前대통령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
입력 2015.11.22 (15:10)
수정 2015.1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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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근래 병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 데 끝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유력한 야당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을 가택 연금한 바 있고, 퇴임 후에는 김영삼 정부가 추진했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12·12'와 '5·18'에 대한 책임을 추궁받아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되기도 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근래 병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 데 끝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유력한 야당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을 가택 연금한 바 있고, 퇴임 후에는 김영삼 정부가 추진했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12·12'와 '5·18'에 대한 책임을 추궁받아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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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前대통령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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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2 15:10:28
- 수정2015-11-22 15:45:08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근래 병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 데 끝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유력한 야당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을 가택 연금한 바 있고, 퇴임 후에는 김영삼 정부가 추진했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12·12'와 '5·18'에 대한 책임을 추궁받아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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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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