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18세 신성’ 황인범의 환상 왼발슛!

입력 2015.06.01 (21:48) 수정 2015.06.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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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K리그에는 유난히 환상적인 왼발 골이 많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중에도 가장 빛났던 만 18세 황인범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인범과 유지훈의 총알같은 슈팅.

안용우의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였던 골.

양상민의 절묘한 프리킥까지 4인 4색 멋진 왼발 슈팅이 주말 K리그를 수놓았습니다.

누구를 뽑아도 손색이 없는 환상적인 득점들 가운데 대전의 신인 황인범이 최고 골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황인범은 프로무대 두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1년 피파가 아시안컵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던 윤빛가람의 버저비터 골을 연상시킬 정도였습니다.

황인범은 서명원이 보유했던 대전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만 18세 253일로 단축시켜 기쁨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 황인범 : "수비 오는 걸 보고 '다리 사이로 차야겠다' 생각한 게 운 좋게 구석으로 들어갔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매우 좋아 벤치로 달려갔어요."

인상적인 데뷔골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인범이 K리그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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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18세 신성’ 황인범의 환상 왼발슛!
    • 입력 2015-06-01 21:49:01
    • 수정2015-06-01 2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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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K리그에는 유난히 환상적인 왼발 골이 많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중에도 가장 빛났던 만 18세 황인범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황인범과 유지훈의 총알같은 슈팅.

안용우의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였던 골.

양상민의 절묘한 프리킥까지 4인 4색 멋진 왼발 슈팅이 주말 K리그를 수놓았습니다.

누구를 뽑아도 손색이 없는 환상적인 득점들 가운데 대전의 신인 황인범이 최고 골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황인범은 프로무대 두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1년 피파가 아시안컵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던 윤빛가람의 버저비터 골을 연상시킬 정도였습니다.

황인범은 서명원이 보유했던 대전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만 18세 253일로 단축시켜 기쁨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 황인범 : "수비 오는 걸 보고 '다리 사이로 차야겠다' 생각한 게 운 좋게 구석으로 들어갔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매우 좋아 벤치로 달려갔어요."

인상적인 데뷔골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인범이 K리그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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