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금빛 발차기 시작…2연속 메달 도전!
입력 2016.08.18 (21:50)
수정 2016.08.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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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권도 세계 최정상으로 군림해온 이대훈이 오늘 밤 금빛 발차기를 시작합니다.
런던 올림픽 은메달 이후 4년 동안 오늘을 준비해온 이대훈은 체력을 키우고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다며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의 실패는 더이상 없다!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대훈의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8㎏급에 출전했던 이대훈은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체중 조절에 따른 막판 체력 저하가 문제였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자신의 원래 체급인 68㎏급으로 올렸고 탄탄한 체력도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4년 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약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그때보다 체력이 훨씬 더 좋아져 체력이 가장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이 달릴 수 있다는 우려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보완했고, 수만 번의 훈련으로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우리도 이제 전자호구에 다 적응했고, 매일매일 전자호구로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대훈은 이번에 금메달을 따내 남자 선수론 문대성에 이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방금 끝난 배드민턴 여자복식 3-4위전에서는 정경은-신승찬조가 중국의 탕 유안팅-유 양조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태권도 세계 최정상으로 군림해온 이대훈이 오늘 밤 금빛 발차기를 시작합니다.
런던 올림픽 은메달 이후 4년 동안 오늘을 준비해온 이대훈은 체력을 키우고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다며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의 실패는 더이상 없다!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대훈의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8㎏급에 출전했던 이대훈은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체중 조절에 따른 막판 체력 저하가 문제였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자신의 원래 체급인 68㎏급으로 올렸고 탄탄한 체력도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4년 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약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그때보다 체력이 훨씬 더 좋아져 체력이 가장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이 달릴 수 있다는 우려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보완했고, 수만 번의 훈련으로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우리도 이제 전자호구에 다 적응했고, 매일매일 전자호구로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대훈은 이번에 금메달을 따내 남자 선수론 문대성에 이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방금 끝난 배드민턴 여자복식 3-4위전에서는 정경은-신승찬조가 중국의 탕 유안팅-유 양조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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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훈, 금빛 발차기 시작…2연속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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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8 21:53:35
- 수정2016-08-18 22:29:45
<앵커 멘트>
태권도 세계 최정상으로 군림해온 이대훈이 오늘 밤 금빛 발차기를 시작합니다.
런던 올림픽 은메달 이후 4년 동안 오늘을 준비해온 이대훈은 체력을 키우고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다며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의 실패는 더이상 없다!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대훈의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58㎏급에 출전했던 이대훈은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체중 조절에 따른 막판 체력 저하가 문제였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자신의 원래 체급인 68㎏급으로 올렸고 탄탄한 체력도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4년 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약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그때보다 체력이 훨씬 더 좋아져 체력이 가장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이 달릴 수 있다는 우려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보완했고, 수만 번의 훈련으로 전자호구에 대한 적응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대훈(태권도 국가대표) : "우리도 이제 전자호구에 다 적응했고, 매일매일 전자호구로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대훈은 이번에 금메달을 따내 남자 선수론 문대성에 이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방금 끝난 배드민턴 여자복식 3-4위전에서는 정경은-신승찬조가 중국의 탕 유안팅-유 양조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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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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