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아르헨 감독만 불참

입력 2005.12.08 (08:22)

수정 2005.12.08 (08:32)

2006 독일 월드컵 조추첨에 32개 본선 진출국 감독 중 호세 페케르만 아르헨티나 감독만 유일하게 불참할 것이라고 AP와 로이터 통신이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르쿠스 지글러 국제축구연맹[FIFA] 홍보국장은 \"페케르만 감독이 최근 손에 상처를 입은 데다 가족 중 한 명이 상을 당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또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나카야마 마사시[일본] 등과 함께 각 대륙을 대표해 조 추첨자로 선정됐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도 국제축구연맹[FIFA]에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아 불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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