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탑10 목표..3일 토리노행

입력 2006.02.01 (10:51)

수정 2006.02.01 (10:53)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3일 오후 1시15분 대한항공 927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변탁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선수단은 쇼트트랙을 포함한 5개 종목에 본부임원 15명, 경기임원 14명, 선수 40명 등 총 69명으로 구성됐다.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메달순위 `톱10\'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맥이 돼 온 쇼트트랙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불참했던 북한은 이번 대회에 7명이 출전권을 획득,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개폐회식에서 남북한이 함께 입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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