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주 연봉 50%↑’ KIA, 20명 재계약

입력 2008.12.10 (14:25)

수정 2008.1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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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0일 이재주 등 20명과 연봉계약을 마쳤다.
올해 타율 0.276과 홈런 12개, 타점 58개를 쳐낸 이재주는 올해 8천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50%를 올려받았다.
나란히 2천만원을 받았던 투수 임준혁과 내야수 김선빈은 각각 3천800만원(90%)과 3천500만원(75%)의 연봉을 보장받았다.
한편 투수 강철민은 5천300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24.5%가 삭감됐고 외야수 채종범과 포수 송산은 각각 7천200만원과 3천만원에서 7천만원과 2천500만원으로 연봉이 깎였다.
이밖에 진민호, 박경태 등과 계약을 마친 KIA는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 가운데 20명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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