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故 김남훈 경사 영결식

입력 2009.01.22 (06:01)

수정 2009.01.22 (15:37)

서울 용산 철거민 농성 현장에서 진압작전을 벌이던 도중 순직한 고 김남훈 경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경찰병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경찰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영결식에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은 고인이 지난 2003년 경찰에 투신한 이후 가장 험난한 곳에서 조직의 명예를 지켜왔다면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하는 현실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고 김남훈 경사의 시신은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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