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샌디에이고와 평가전 완패

입력 2009.03.12 (16:21)

수정 2009.03.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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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 야구대표팀이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와의 평가전에서 졌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오늘,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연습경기에서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지며 장단 14안타를 허용해 10대 4로 패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던 김광현은 5일 만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2와 ⅔이닝 동안 5안타로 3실점한 뒤, 강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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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3안타에 그치던 타선은 8회, 안타 5개를 묶어 4점을 만회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5시부터 LA 다저스와 두번째 연습경기를 가진 뒤, 오는 14일 샌디에이고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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