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PSI 가입 원칙 변함 없어”

입력 2009.04.22 (06:05)

수정 2009.04.22 (17:15)

이명박 대통령은 PSI,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가입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과의 개성 접촉이 종료된 뒤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안보관련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PSI 가입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PSI 전면 참여와 관련해 상황에 따라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판단한다는 기조에 따라 조만간 발표 시점을 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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