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개성 억류 직원 유엔 인권이사회 통보”

입력 2009.04.22 (14:28)

수정 2009.04.22 (16:57)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에 억류돼 있는 남측 개성공단 관계자 문제를 풀기 위해 UN 인권이사회에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출석해 24일째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을 왜 정부가 방치하고 있느냐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1503호 결의에 규정된 '인권피해 청원절차' 등 국제사회를 통한 문제제기 등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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