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도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

입력 2009.04.27 (07:03)

수정 2009.04.27 (18:04)

브라질에서도 돼지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상파울루 시에 있는 히바스 전염병연구소는 최근 귀국한 한 멕시코 남성이 돼지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열흘 전 멕시코시티에서 항공기 편으로 귀국했으며, 감기 증세와 함께 근육통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증세로 보아 돼지 독감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적인 확인이 이루어질 때까지 격리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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