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돼지 인플루엔자 일일 점검체계 가동

입력 2009.04.27 (11:43)

수정 2009.04.27 (20:02)

정부는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일일 상황 점검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확대 간부회의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관계 부처로부터 진행 상황을 일일 보고받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총리실은 이와 함께 돼지 인플루엔자의 위험 수준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미국, 멕시코 등의 대응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의 조치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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