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돼지 인플루엔자 사망자 103명

입력 2009.04.27 (14:56)

수정 2009.04.27 (19:17)

멕시코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기준으로 돼지 인플루엔자,SI 에 의한 사망자가 10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의심 환자는 천 6백 14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천 명 이상이 퇴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지난 13일 처음으로 발견된 돼지 인플루엔자는 현재 멕시코 내 17개주로 번졌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해 3개 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모두 격리토록 하는 등 비상 대책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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