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KBS, 파업 종료…노조원 업무 복귀

입력 2009.07.25 (10:32)

수정 2009.07.25 (13:34)

미디어 관련법에 반대해 총파업에 돌입했던 MBC와 KBS노조가 파업을 종료하고 오늘 정상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간 파행을 빚었던 MBC 뉴스 프로그램은 오늘 오전 6시 김정호, 오해정 기자가 '뉴스투데이' 진행에 복귀한 것을 시작으로 정상화됐습니다.

그간 MBC 뉴스 프로그램은 조합원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모두 파업에 참여하면서 간부급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임시로 진행하며 뉴스 시간이 단축되는 등 제작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22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던 KBS 노조도 어제밤 파업을 종료하고 노조원 모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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