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민주 민생 외면 가출정치 그만둬야”

입력 2009.07.25 (11:40)

수정 2009.07.25 (12:00)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미디어법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것과 관련해 민생을 외면한 가출정치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회 폭력쇼가 흥행에 실패하자 코믹쇼로 신장개업해 보겠다며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3천5백여 건의 산적한 법안 심사를 팽개치고 염치없는 쇼를 하고 있다면서 반정부투쟁과 국론분열을 선동해 당리당략적 이득을 취해보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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