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영영웅 비더만, 펠프스를 넘다

입력 2009.07.29 (12:59)

세계 수영에 새로운 스타가 출현했습니다.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독일의 비더만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펠프스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비더만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2초 00으로, 펠프스의 종전 세계 기록을 0.96초 단축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더만은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미국의 펠프스는 1분 43초 22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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