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피스컵서 데뷔골…성남 4강 좌절

입력 2009.07.29 (12:59)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데뷔골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 B조 2차전에서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에콰도르의 리가 데 키토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1승1무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4강에 올라 성남을 꺾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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