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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에 양돈농가 천400 가구와 돼지 2만 3천여 마리를 검사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인플루엔자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 대상을 각각 50%씩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돼지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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