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종플루 여행경보’ 해제

외교통상부는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 지정됐던 여행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신종플루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 지정이 사실상 무의미하고, 여행경보 지정 국가가 148개국에 달해 경보의 변별력이 떨어져 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해외여행자 감염예방수칙과 신종플루 해외확산동향 등의 코너로 구성된 신종플루 홍보 홈페이지를 마련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확산 관련 내용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주소는 www.0404.go.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