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치장 수감자 1명 신종플루 확진

입력 2009.08.28 (08:43)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돼 있던 20대가 신종 플루 감염 확진 환자로 판명돼 격리 수용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폭력 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있던 25살 김모 씨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신종 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돼 독방에 격리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와 함께 수감된 피의자 8명과 경찰서 직원 전원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하는 등 감염 여부를 확인했지만 추가 의심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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